주문한 꽃을 실은 여객선이 기상악화로 인하여
들어오지 않아 꽃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미리 고난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고난중에서도 감사하라는 주님의 말씀대로
다른곳에서 약간의 꽃을 예비해 두셔서 꽃꽂이를 완성하였습니다.
저희교회는 종려주일에 성찬, 성례예식이 있어서
포도주와 빵장식을 함께 했습니다.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한주간 특별새벽기도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향한 그 고귀하신 십자가 사랑을 다시금 생각하는 한주간이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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