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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자
아침 저녁 약간 시원 하다는 느낌이 들더니 어느새 주위의 나무잎새들이 가을이 닥아 오는것을 예고해 주는군요 꽃님들이 숨이 턱턱 막혀 하더니 이제 좀 숨통이 트일것 가타요!
2010-09-15
박신실
살롬~
추석이 이제 몇일 남지 않았는데 솔나무에 하얀 수국을 보니 송편 생각이 납니다.
옛날에는 집에서 직접 송편을 만들었지만 이제는 그냥 떡집에서 사고 마는데 집에서 손으로 송편을 빚어서 솔나무에 쪄먹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새로움도 좋지만 요즘엔 옛것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요..
늘 건강하시고 그곳에서도 추석명절 잘 보내시를 바랍니다.
2010-09-16
황인경
풍성한 가을 들녘 같아요...
마음도 풍요로와 짐을 느낍니다.~~
2010-09-16
현경자
박신실샘! 엄마의 손맛이 느껴지던 솔향이 기분조케 스며든 송편! 아 정말 옛 추석이 그리워 지는군요 아련한 맘으로 명절을 그료 본답니다 황인경샘 풍요로운 가을 축제에 저도 동참 하고 픕니다. 즐거운 추석 지니시길...
2010-09-17
박은숙
혹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면 같이 한국식 추석 안 쇠시나요^^
화단 한켠에 자연스레 자리잡은 꽃들을 보듯 정겹네요
행복한 한 주 되세요 샬롬~
2010-09-17
현경자
이곳에선 추석 보다 Thanksgiving ( 추수 감사절 )을 명절로 지나고 있답니다 이곳에서 가장 큰 교회라고는 하나 어른 약 170 명 정도구요 아이들 합치면 약 250명정도죠 허나 이번 구역 예배땐 접시 하나씩 해가지고 모여 추석 기분을 내려고 합니다요 츨거운 명절 지나 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