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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영
통나무가 근사해요. 속이 비어있는건가요? 통나무와 소국, 난풍, 그리고 주홍색 꽂 너무 아름다워요. 문뜩 천국 공원이 떠오르네요. 아름다운 공원에 온것같은 느낌이 아주 근사하네요. 제가 꽂이름을 잘 몰아요.^^
2012-10-21
최해영
김은실 선생님, 방금 불로그에 가서 꽃꽃이 구경 잘하고 왔어요. 모두 너무 아름다워요. 그리고 위의 주홍색 꽃이름이 거베라이지요? 구경하면서 알게되었어요. 감사합니다.
2012-10-21
정선희
멋있어요 항상 어려운 여건에서 주의전을 아름답게 장식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주홍 거베라가 더욱 아름다워요 은혜받고 갑니다
2012-10-21
김은실
최해영님 안녕하세요? 통나무는 아닙니다. 속이 비어있어요. 굴참나무껍질인데요 오래두어도 변하거나 썩지 않아서 몇년을 두고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우리는 보통 굴피라고 부릅니다. 이나라에는 없는 소재라서 서울의 친정엄마께서 비행기편으로 보내주신 귀한 소재입니다. 그리고 두가지 색깔의 소국을 썼구요 주홍색은 거어베라입니다.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사는곳이 사철 더운나라라서요 요즘에 한국의 가을철이 생각나서 가을을 컨셉으로한 꽃꽂이를 하고있어요. 교우분들이 좋아하시더라구요..정선희선생님 늘 격려해주시는 말씀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꽃꽂이로 주님께 영광돌리시는 모습이 아름다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