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주 꽃꽂이를 트로피컬 플라워를 소재로 하였다.
Bird's of paradise (극락조) Red pincushion(학명은Leucospermum cordifolium species라 한다.)우리나라에선 볼 수 없는 열대지방 꽃이다. 독특한 모양과 튼튼한 꽃줄기를 자랑한다. 그리고 미디엄사이즈의 대곡도를 사용하여 L-shape로 arrange 하였다.
우리나라는 8월 15일에 광복절인데 이 말레이시아에도 광복절이 있다. 1957년 8월 31일이 이나라가 주권을 회복한 날이라한다. 말레이말로 Merdeka day라 하여 대대적인 행사와 축제를 벌인다.그래서 그런지 꽃시장에 꽃이 별로 없었다. 그러나 트로피컬 플라워는 꽤 많은 물량이 나와 있었다. 지난주 썼던 프로테아도 흰색과 빨강색으로 있었고 오늘 쓴 레드 핀쿠션이라는 꽃도 색깔별로 빨강색 노랑색 주황색등 다양하게 나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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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방긋방긋 웃는꽃이 아름답습니다 대곡도를 지난주 저도 사용했는데 고개를 숙이더라구요
2013-08-26
김은실
정선희님 늘 감사합니다..^^ 저두 대곡도인지 알었는데 대국도라고 제 블로그에 오시는분이 알려주시네요. 이 대국도가 은근히 멋있는 소재잖어요? 주금이 있는데다 잘 구부러지죠. 그래서 그 성질을 살려서 둥그렇게 구부려서 작품을 했어요. 첫번째는 유핀으로 오아시스에 고정을 시켰고 그 위에거는 호치키스로 고정을 했어요. ^^ 정선희님 작품도 보여주실거죠? 머지않아 가을바람이 불어오겠네요. 그리운 한국의 가을입니다. 멋진 가을날 맞으세요.
2013-08-27
김은실
아참...그리고요 이번작품의 소재인 레드 핀쿠션 이라고 썼는데 지금보니 잘못썼네요. 빨강색 핀쿠션이 아니었네요. 오렌지색이니 orange pinchshion이 맞지 않을까 싶어요. ^^ 이 핀쿠션이 색상이 세가지가 있었어요. 빨강색 오렌지색 노랑색..이렇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