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
오늘 차가 없어 버스를 타고 양재에 갔습니다...
가방은 어깨에 들치고 양손이 모자랄 정도로 소재를 사가지고 버스를 타게 되었죠...^^
버스를 타자마자 기사님께 구박아닌 구박을 받고...(소재에서 스티로폼 가루가 떨어져서)
물론 이해를 합니다...공공의 차가 더러워지면 안되니까...
거듭사과를 했지만,,,막무가내인 그 분...
내릴때는 한바구니 예쁜 소리를 들었습니다...(사람도 많았는데...ㅠㅠ)
조금은 무안했지만... 주님을 알지 못하는 그 분이 넘 불쌍해서...
함부로 말하는 그 분이 넘 안스러워서 기도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그리고...주님을 알게 하시고 믿게 해 주심이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 작품사진을 "카페"나 "웹사이트"로 가져 가는 것을 금합니다. ::::::::::
권기남
그런 힘든 과정을 겪은뒤에 하신 작품이라 더 은혜스러운거 같습니다 이많은 소재를 사들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달려가 거들고픈 마음입니다 아름다운 성탄헌화 은혜나눔이 너무 감사하네요
2008-12-21
윤은희
가슴이 뭉클한게 이많은 소재를 들고 얼마나 힘드쎴을까
상상 이 되네요.
힘드신만큼 넘 아름다운작품 창조하셨네요.
하나님의사랑 많이받으시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되세요.
스트로 폼은 어디에 쓰신건가요?
2008-12-22
우미경
권기남선생님..예쁜맘.. 감사드려요...*^^*
비단 저뿐만 아니라 개척교회나 열악한 환경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은 많이 힘드실거예요...
저희도 건축한 지 얼마안되서 성도가 모두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답니다...^^
선생님...얼굴은 못뵈도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즐거운 성탄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요즘 남편이 많이 아파선지 건강을 강조하게 되네요...행복한 시간 보내시구요...^^
윤은희 선생님...보내주신 사랑 감사드려요...
힘들지만 주님께 기쁨을 드릴 수 있어서 ...
부족하지만 넘 행복하답니다...
선생님들의 사랑에 힘입어 더욱더 열심히 봉사해야겠어요...하하하
윤은희 선생님도 즐거운 성탄...행복넘치는 성탄...주님과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참!! 질문하시거...스티로폼을 따로 산 것은 아니구요...성탄절 소재에는-종려잎이나 나뭇가지등에 스티로폼처리가 되어 있어요..그 소재들이 서로 부딪혀 걸을 때마다 가루들이 떨어져 사방에 날리기 일쑤지요...저도 그 소재들을 사용할 때면 매번 청소에 유난히 신경이 쓰인답니다...
그래서 기사님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구요...^^
2008-12-22
백은경
저도 예전에는 어린딸을 데리고 버스타고 다니며 꽃을 사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특히 긴 소재들은 사람들에게 걸리적거려 약간의 피해를 주기도 하죠. 너무 애쓰셨어요. 많은 소재들을 사오시고 꽂으시고..그 수고 끝에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 작품이 탄생했네요. 그 수고의 손길 주님이 기뻐 받으실거에요. 샬롬. 복된 성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