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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작품을 만나네요. 계속해서 아름다운 작품을 기대해봅니다.
2009-01-06
장경숙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결혼장식꽃 하려면 하루종일 얼마나 힘든 작업인지
아마도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지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조언하나 드려도 될까여?
요즘은 칼라에는 별로 신경을 안쓰지만
그래도 결혼하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라고 하네요!
노랑색은 절대 안쓴답니다.
제가 생각해도 사랑스럽고 참 좋은데...
혹시 마음 상하셨다면 쪽지주세요 삭제할께요
새해에도 더욱 꽃을통한 아름다움으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2009-01-06
강현숙
장경숙사모님 조언 감사합니다
아마도 외국이다 보니....앞으로 꼭 명심하겠습니다..
2009-01-07
이은경
장경숙사모님저도가끔결혼식꽃을할때가있는데노랑색을쓰면안되는이유가궁금합니다 갈쳐주세요 ^^
2009-01-11
이영님
잘은 모르지만 노랑장미 꽃말때문이 아닐까요?
2009-01-12
윤은희
정말 이곳 사람들은 당신들이 좋아하는 색을 결혼식 색으로 정한답니다.온통 오랜지,부루,감색 ,보라,등등....
그런데 또 배웠내요.
전혀 알지못했던 것을요.너무 좋아요 이렇게 선생님들의 조언을 들을수 있다는것을요. 감사 합니다 선생님들 ~~~~^_^
2009-01-12
장경숙
노랑색을 안쓰는 이유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겁니다.
원래 결혼 예복도 신랑은 검정색을 입습니다. 이유는
검은 색은 죽음을 상징하지요.
신부는 백색의 드레스를 입습니다. 부활을 상징합니다.그리고 신부가 드는 부케는 백합을 쓰는데..백합의 함축된 의미는 순결한 아름다움이지요!
기독교적인 의미로 볼수 있답니다.
결혼 이후로부터는 이전것은 죽음으로 이후로 새로운 삶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죽음이 있음으로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살라는.....
그러나 지금은 신랑의상도 신부의 의상도 점점 본래 의미를 상실해 가고 있지요 . 제 생각은 그래도 전통으로 지켜오는 의미를 꽃장식을 통해서라도 느껴보고 싶습니다.
다만 노랑색은 절대 안쓰는이유... 위의 선생님들이 아시듯
배신, 질투, 그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궂이 안좋다는 데 쓸 이유가 있겠는지요~
새로운 출발을하는 귀한 신랑신부를 축복하는 자리이니만큼이요~
두서없는 제 말뜻이 성전 꽃꽂이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슴 하는 바램입니다.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