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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저도 지지난주에 어린이집 행사 때문에 부득이 자리를 옮겨놓았었는데요,, 다시 옮기면서 모양이 많이 흐트러지더라구요..
어찌나 속상하던지..선생님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작품 하나 하나가 자식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만큼 멋지고 아륻답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2008-02-28
조미라
선생님~ 안녕하세요? 잘계시죠?
저도 강대상 앞으로 옮겼다가 오후찬양예배때 강대상 밑으로 내리면 다시 안쪽으로 밀어붙어놓는데, 아시잖아요 한번 고정으로 작품해놓고 옮길때에는 이리저리 꽃잎도 떨어지고, 화기를 두개가지고 한작품으로 연결되어진 작품은 피를 마르게한다는 표현까지 사용하고픈 심정이랍니다.
다시 수정한다해도 처음처럼 안되는것은 또 왜그럴까요?..
다들 경험있을고라 생각이드네요 아궁~ 저의일 같아서 그만... 오브제 이단구성이 아름답습니다.
화살나무와 붉은 장미가 주님의 보혈인듯 표현되어진것 같습니다. 점잖으신 선생님~ 보고싶습니다.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2008-02-28
서영미
두 분선생님,어쩜 제마음을 너무 잘 아시는지요.오브제 흔들리고, 다래넝쿨 이리저리 가 있고 히야신스 화병처리한것 떨어질까 조마조마, 정말 피가 마른다는 표현 너무 적절해요.다래선만 정리해서 찍었어요.봄이지만 아직 많이 춥지요.감기 조심하시고 평안한 나날들 되시기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