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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자
이곳은 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 입니다. 오늘은 모든 가계들이 다 문을 닫았어요 내일 일요일 꽃꽃이를 하기위해 한적한 눈길을 드라이브 하는기분도 나쁘지는 않았답니다. 크리스마스날 아버지 (하나님 ) 집에 간다고 생각하니 꼭 친정에 가는것 가타 즐거웠어요. 새해에 복많이 받으세요!!!
2010-12-26
고경희
쌤~금빛 볼 하나와 초 한자루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확 살려주네요.
멋스럽게 들어간 안개가 마치 소나무에 소담스런 눈이 내린 것 같아요.
새해 첫 장식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2010-12-27
현경자
ㅎㅎㅎ금빛볼 이야기 하나 - 크리스마스 이브 예배에 참석해보니 금빛볼작품이 없어진거예요. 예배가 이미 시작된터라 앉은채 주위를 살펴보니 볼은 없어진채 작품만 한구석에 내동댕이 쳐 잇더라구요.찜찜한 기분으로 연극구경을 하고 있는데 어마 아이들이 연극에 황금 갖다바치는 장면에 들고 나오지 뭐예요 참참 자기들의 필요한것을 장식 작품에서도 빼가는 아이들 귀엽기만 한것 일까요 ? 어처구니 없어서 한참 웃었답니다. ㅎㅎㅎ
2010-12-27
현경자
고경희샘 ! 댓글 고마워요 금빛볼 이야기 하다보니 샘에게 하고픈말 못했네요. 촛불은 New Year's Eve 에 쓸랍니다. Happy New Year !!!
2010-12-27
백은경
왠지 황금볼이 예수님과 새해를 함께 맞이하며 축복하는 태양처럼 느껴지고 아름답습니다
없어진 볼이 아이들이 연극에서 들고나오는 모습을 상상하니 저도 어이가 없겠네요
그래도 그냥 넘기지마시고 담당선생님께라도 말씀을 하셔서 살짝 주의를 줄 수 있게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싶네요
2010-12-28
현경자
금빛볼 이야기 2 - 올해는 불경깅인것 가타 성도들 부담 안 주려고 초과되는 경비를 혼자 안고 있었더니 옥자 권사님께서 스스로 모금하셔서 포인세티아 사고 남은 경비를 충당 하라고 주셨답니다. 그래서 기쁘게 산것이 이 황금빛 볼이였어요 . 헌데 지난주 빛으로 오신예수님을 표현했더랬는데 목사님 설교 제목이 빛으로 오신 에수 였답니다 성령님의 인도가 아니면 어찌 이런 일이....백은경샘 고마워요 담당선생님께 말씀드려 볼께요. Happy New Year !!!
2010-12-28
박명옥
아~~작품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은혜가 됩니다
그리고, 저희교회도 그런일이 종종 있습니다.
속이 상하기도 하지만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같이 주님섬기다그런거니 웃고 넘어가곤한답니다
현경자샘! 늘 댓글로 기쁨주셔서 감사하고요.새해 복많이 받으시고,늘 건강하세요^.*
2010-12-30
신덕순
황금볼에 얽힌 사연을 읽고 보니 그걸 알기전에 얼마나 황당했을까 생각됩니다 저도 작년에 대작을 하다보니 무대만드느라 꽃꽂이를 이리저리 옮겨놓는라 엉망되어있어 놀랬는데 목사님이 오셔서 미안하다고 대신 사과하신 기억이나 올해는 옮기기 좋게 했었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보여주세요
2010-12-30
현경자
박명옥샘, 신덕순샘 고마워요 비슷한 경험을 나누어 주셔서....
사랑의 끄나풀로 마련되어진 황금볼이 저희들이 같은 경험을 나누는 사랑의 끈이 되어 주는군요 . 저도 은혜를 많이 받습니다. 새해가 닥아 오는군요. Happy New Yea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