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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제주도에 있는 교회가 언제나 올라오려나 했더니 저희교회에서 얼마 멀지않은 토평교회가 오셨군요.
저는 제주도 시골교회라고 소개하면서 작년부터 올라왔습니다. 성읍교회인데 그저 정원에 피어있는 꽃과 영주산근처의 야생화로 꽃꽂이를 하고있어 너무나도 부끄러운 작품이기에 교회이름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교회 교인의 몇십배 아니 몇백배나 되는 분들이 저의 작품을 보시고 또 격려해 주시고 위로해 주심에 가끔은 눈시울이 뜨거워질때도 있습니다.
어쩜 만날지도 모르겠군요 |
200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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