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저희 남편이 15년만에 다시 주님앞에 무릎끓고 교회에 나갔습니다.
그래서,,, 이번 부활절은 또다른 의미의 영광을 주님께 드리고 싶었어요
지인의 도움을 받아 작지만 화목한 교회에 헌화함으로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싶어 시작했는데
결코 쉽지만 않더군요..ㅋㅋ 아침부터시작한것이 새벽1시가 되어서 끝났는데
부활의 아침 강단을 바랄볼 성도들을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예일교회는 주일에 15명정도 예배드리는 교회인데 소강대상을 이용하여 작품을 할려고
생각했는데 성찬식준비가 되어있어 급수정... 언바란스로 양쪽을 하였습니다.
목사님께서 울먹이며 기도하시던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옆에서 운전해주고 뒷치닥거리해준 마음예쁜 울원장님과 이많은 꽃을 사준
울신랑에게 감사하는 부활주일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