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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자
제가 구입한 꽃다발엔 이름이 기록되지 않아 그냥 남겨두었답니다. 진한 보라빛 색상의 보송보송한 큰꽃은 이름이 무었인지 모르는채 그 아름다음에 이끌려 나도 모르게 그 꽃다발을 삿어요.더위를 잘 견뎌내라고 어름물도 넉넉히 주엇답니다. 얘들아 ! 일주일만 잘 견뎌다오 부탁한다!
2010-07-13
박신실
샬롬~
여름날 잘 견디어 주면 고맙겠지만 금방 시드는 꽃을 볼때 우리 인생도 이와같은 모습의 일장춘몽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작렬하는 햇빛을 받는 우리교회도 3층의 통유리다보니 장난이 아닙니다. 한낮에는 한증막에 들어간것 같아요. 맘이 아프지요...
항상 이렇게 정성으로 드리시는 아름다운 손길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시기를 빕니다.
보라색꽃은 혹시 석모초가 아닐런지요.
한여름의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10-07-13
고경희
선생님 정성에 꽃들이 조금은 더 오래 견딜 듯 합니다.
저는 여건상 전혀 돌보지 못해 미안한 맘이 들곤 하거든요.
다양한 꽃들이 틀 안에서 조화롭고 아름답게 빛을 발하네요.
제가 닮고싶은 삶..이에요.
2010-07-13
박명옥
작품에 올리신 꽃들이 아기자기 한 모습들이어서 많은 성도들이 성전에서정담을 나누는 듯 즐겁습니다.
늘 성전에 있듯이 세상에서도 온유한 모습으로 살기를 소망해 봅니다..
2010-07-13
현경자
석모초를 알려 주셔서 고마워요 박신실샘! 고경희샘 ! 늘 조은 작품을 보여 주셔서 감사 합니다. 주위를 열심히 섬기는 마음 하나님께선 아실것입니다 죄책감 없이 하시는일 즐기시고 누리시기를... 박명옥샘! 믿음은 바라는것들의 실상이니 원하시는대로 살수 잇을것입니다.
2010-07-13
현경자
맞아요 박신실샘 ! 시드는꽃들이 이슬과 가치 덧없는 인생을 기억하게 해 준다는 사실이... 허나 꽃으로 인해 예배 보는시간 마음 문이 열리고 어두운 마음 밝히는데 도움이 된다면 보람 있지 않나 생각해 본답니다. 그래서 우리가 열정을 쏫고 있는것은 아닌지 ! 물론 자기생명을 꺽어 남을 살리는 희생적 헌회의 의미도 있지마요....
2010-07-13
최옥화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의 어느 꽃 하나 예쁘지 않고 고운 빛 띄지 않은 꽃이 없는데 다양한 색색의 꽃들이 고경희 선생님 말씀대로 빛을 발하는군요
선생님의 솜씨로 인해 더욱요~
2010-07-13
황인경
여름은 꽃들의 수난의 계절... 일주일만이라도 꾹참고
시들지 말았으면하는 모든 샘들의 맘이지요.
풍성하게 꽂힌 꽃들이 은혜를 더해줍니다.
늘 행복하세요....
2010-07-13
현경자
최옥화샘 황인경샘 고마버요! 행복해요! 내가 꽃꽃이한후 가장축복받은것은 여러 꽃샘들을 만나 꽃이야기도 하고 성도의 교재도 하고 하는것이랍니다! 이러다가 보따리 싸고 한국 가고픔 어쩌죠? 하여튼 하나님이 주신선물로 믿고 감사 하고 있답니다. ~샬롬 ~
2010-07-14
최옥화
한국 나오실 일이 있음 꼭 얼굴 뵈며 꽃이야기 할 수 있게되길
기대해봅니다 ^&^
2010-07-14
현경자
"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최옥화샘의 댓글을 보니 찬양의 소리가 저절로 들립니다. 제 가슴이 다 뛰는것 가타요! 고맙습니다! 샘의 작품을 지켜 보겠습니다. 그대는 선한 하나님의 딸이여라!
2010-07-14
박은숙
정말 여름엔 소재가 빨리 상해서 늘 고민이죠
전에 썼던 말채를 물에 담가 창고에 놔뒀는데 모기들의 온상이 되어 있더라구요 바람이 안 통하니까 물이 썩어서. 결국 지난주에 모두 잘라 버렸습니다. 아까워서 재활용하려고 했었는데...바로 쓸거 아님 그때 그때 버려야겠어요^^
행복한 한 주 되세요 샬롬~
2010-07-16
현경자
박은숙샘! 모기들도 한주인공 했네요, 모기들의 파티에 참석못한것이 매우 유감이 네요 ㅋㅋㅋ . 몇주 이렇게 땀 빼다보면 어느새 산들산들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올때가 있겟지요. 은숙샘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욯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