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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희
제가 성전꽃꽂이를 한지가 벌써 9년째인데요
처음으로 내일 저희교회에서 결혼식이 있어요
참... 기대도 많이하고.. 준비도 많이했는데...말이예요
오늘
경북지방에 대설주의보로 대구에서 상주까지 교통이
통제되었답니다.
어제 꽃주문은 완벽하게 하였는데.. 정말 난감 그자체였죠
택시를 대절해서 상주에 있는 꽃집 5군데를 돌아다니며
겨우 구한꽃과 가지고 있던 조화를 섞어서 겨우 만들었네요ㅠ
하나님께서
저희 겸손함을 원하시나봐요
2012-12-28
서영미
마음 졸이며 동동거렸을 쌤의 모습이 보이는 듯 해서 안타깝네요
하지만 그런 가운데서 최선을 다하셔서인지 더욱 아름다워요
순간순간 대처하는 지혜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기에
감동이 되고 마음을 헤아리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항상 힘을 낼수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쌤~ 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2012-12-29
정선희
어려운 여건에서 정말 최선을 다하시는 샘 너무 감탄스럽습니다 늘 깔끔하고 완벽합니다 하나님께서도 감탄하실꺼예요 저도 좀더 분발해야겠네요
2012-12-29
박미금
저도 오늘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꽃꽂이하고 관련된 건 아니고요^^
주님이 가까이 계신다는 증거이니 아파도,,,,감사.....하려구요^^
